'징맨 황철순 여친 폭행 징역 & 구속' 아내 지연아 인스타로 보인 반응
'징맨 황철순 여친 폭행 징역 & 구속' 아내 지연아 인스타로 보인 반응
징맨 황철순이 연인 폭행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그의 아내 지연아의 반응과 황철순의 프로필도 함께 알아봅니다.
징맨으로 잘 알려진 스포츠 트레이너 겸 인플루언서 황철순이 최근 연인 폭행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특히 그의 아내 지연아의 반응과 황철순의 프로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징맨 황철순, 1심 재판에서 징역형 선고
폭행 혐의와 법정 구속
황철순의 징역형 및 법정 구속 소식은 7월 11일 오전에 전해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는 폭행치상,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황철순에게 징역 1년형을 선고하며 법정 구속 결정을 내렸습니다. 법원은 "피해자는 수사 기관에서부터 법정에 이르기까지 폭행 경위와 방법, 부위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진술했다"며 "진술의 신빙성이 인정된다"고 판시했습니다.
이어, 상해 정도가 중하고 피해자가 느낀 공포심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의 변명과 피해자 비난을 지적했습니다.
사건의 경위
이번 사건은 2023년 10월 전남 여수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연인으로 알려진 여친 A 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황철순은 그녀의 얼굴과 머리를 20차례 이상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는 A 씨의 머리채를 잡고 차에 끌고 간 뒤 조수석에 앉혀 얼굴과 머리를 가격했으며, A씨의 휴대전화를 바닥에 던지고 차량 사이드미러를 발로 차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도 추가되었습니다. A 씨는 이 사건으로 인해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골절 등 상해를 입었습니다.
황철순 아내 지연아의 반응
인스타그램 게시글
황철순의 법정 구속 소식이 전해진 후, 그의 아내 지연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불쾌감을 드러내는 게시글을 올렸다가 삭제했습니다. 이어 본인의 사진과 함께 "정말 재밌게 돌아가네. 다들 ㄲㅂ 조심해요"라는 글을 남기며, 남편의 징역과 구속에 대한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이혼 소송 중단 후 재결합
황철순과 지연아는 지난해 여러 논란에 휘말려 이혼 소송을 진행했으나, 올해 4월부터 재결합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연아의 인스타그램에는 황철순이 자녀와 시간을 보내는 사진이 올라와 두 사람이 다시 화목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황철순의 프로필
나이 및 경력
황철순은 1983년생으로, 배우자 지연아는 1987년생입니다. 제주도 출신인 황철순은 코빅 징맨으로 이름을 알린 후, 인플루언서, 피트니스 선수, 스포츠 트레이너, 방송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재산
황철순은 화려한 경력과 유명세를 자랑하는 만큼 상당한 재산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 유튜브 영상에서는 본인이 손해배상을 포함해 변제해야 할 빚이 96억 원 정도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를 갚아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정확한 재산 규모는 공개된 바 없습니다.
황철순의 연인 폭행 혐의와 법정 구속 사건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의 아내 지연아의 반응과 함께 황철순의 프로필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재판 결과와 이들의 행보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